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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골목길 벽화 그려넣어 산뜻하게 탈바꿈칙칙한 색의 옹벽과 접해있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택가 골목길이 산뜻한 벽화 거리로 재탄생했다.용인시는 지난 26~28일 기흥구 신갈동 84번지 일대 110여m 구간 옹벽에 주민과 봉사자들이 벽화를 그려 넣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시에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들이 수립한 마을계획에 따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장소를 선정하고 벽화 도안 등을 결정해 이뤄졌다.벽화그리기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 모집한 20여명의 지역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맡았다.이들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낡은 기존 벽화의 페인트를 제거하고 자연 속에서 동물들이 노니는 모습을 새로 그려넣었다.한 주민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낡은 옹벽 때문에 음침한 느낌이 들었는데 벽화를 새로 그려 넣으니 한결 밝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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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봉사단체 협업으로 따뜻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1일 용인동부경찰서, 희망채색(삼성전자 봉사단), 사립문 봉사단, 교사 등 약 35명이 참가한 가운데“따뜻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초당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하였다. 이번 “따뜻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계장(경위 강응구)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하굣길 안전활동 근무를 하면서 따뜻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조성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올초부터 자치단체와 민간 봉사단체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용인시 제 1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365일 따뜻한 학교 탄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변화된 학교 담장을 본 학부모는 “삭막했던 학교 담장에 활기를 부여해준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으며, 주변학교에도 점차 확대되기를 원했다. 이왕민 서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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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다(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용인경목위원회와 함께 성탄을 맞아 성탄절예배를 드렸다.이 날 예배는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의경 및 경찰 100여명과 성도 및 경목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이 날 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사회를 진행했고,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2절의 내용으로 설교를 진행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박지영 서장은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경목위원회 위원들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 예배를 마치고 용인동부경찰서와 경목위원회가 사진을 찍고 있다.]예배를 마친 후 전의경이 함께한 삼겹살파티에 용인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방문하여 복된 소식과 감사기도를 함께 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올해 11월경 포곡읍, 이동면, 원삼면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이에 한 주민은 애물단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감소 및 질서 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출처.]